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의 즐거운 사생활 (문단 편집) == 기타 == * 프로그램 제목에 '김태훈'이 아니라 그냥 'K'라고 되어 있어서 잘 모르는 사람은 'DJ가 김태훈하고 목소리가 비슷하다'라고 하기도 한다. * 방송 초기에 팟캐스트 100위권 내에 진입하면 '목숨을 건 생방송'을 하겠다고 심야 방송으로서는 다소 무리수로 보일 수도 있는 공약을 걸었는데 방송 한 달 여만에 가볍게 팟캐스트 100위 안에 들어버렸다! 결국 '''2013년 1월 11일(엄밀히 말하자면 익일인 1월 12일),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이 날 새벽 3시라는 시각에 [[MBC mini|mini]]에서 엄청난 화력이 폭발했다.] 방송이 끝난 후에는 홍대의 한 고깃집에서 청취자들과 번개도 가졌다. ~~모닝삼겹~~ 첫 생방송 이후 팟캐스트 10위권 안에 한 달동안 랭크되어 있으면 초대손님과 함께 하는 목숨을 건 생방송 2탄을 하겠다고 했는데 최근 팟캐스트 순위가 많이 하락한 것으로 보아 두번째 생방송까지는 시간이 꽤 오래 걸릴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김태훈 혼자가 아니라 PD와 작가들도 새벽 5시까지 일을 해야 하는지라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있다. * 매주 1~2명씩은 생방송인 줄 알고 '새벽에 고생 하십니다'라는 사연이 온다. * 청취자가 보내는 선물을 받지 않으며, 녹음하는 시간을 궁금하다고 하면 절~대 안 가르쳐 줄 거라고 말한다. * 다른 프로그램도 그렇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사족]] 같은 프로그램이다 보니 매번 개편 때마다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 봄가을이 되면 청취자 사연마다 '''개편에서 살아남으세요'''가 붙을 정도.~~결국~~ * 동시간대 타 방송국 프로그램에 비해 압도적인 개성이 있다 보니 청취율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3~5시는 청취율 조사에서 제외된다. * 생선작가 김동영은 김태훈이 꽂아넣었으며 [[배철수의 음악캠프]] 배순탁 작가와 라이벌 구도를 세우고 있다. * 횡설수설하는 사연이 가끔 나온다. 사연을 거의 다 읽다보니 그렇기도 하고, 잠에 취해서, 혹은 밤에 취해서, 혹은 무엇보다 '''술에 취해서''' 사연을 올리기 때문. * '힘 빼고~'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밀고 있다. 이는 사회에 만연하는 '힘 내자'라는 말의 반대. 이 캐치프레이즈의 탄생에 대해 DJ K는 본인의 공으로 돌리고 싶어 하지만, 사실 이 말을 만든 것은 류미나 작가이다. * 2014년 2월 8일 ~~신인가수~~배우 [[김광규(배우)|김광규]]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 2014년 4월 8일 생선작가가 [[김신영]]이랑 100일 기한으로 사귀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여자친구가 지금 방송 중이라 지금 가봐야 한다고 하였다. 물론 반농담조라 신빙성은 높지 않다. 하지만 이날의 발언을 토대로 추리하면 케즐의 녹음은 보통 [[정오의 희망곡]] 방송 시간대인 낮 12~14시 경에 이루어진다고 추정할 수 있다. * 선곡표 최하단 곡은 자의는 아니지만 언제나 '애국가'로 채워진다. 애국가 시간까지 합친다면 3시부터 5시까지 방송이 맞을 지도. * 이 시간대 여타 프로그램의 숙명이기도 하지만, 방송국 시설 점검을 위한 정파에 걸려 매달 첫 일요일은 방송하지 않는다. ~~그러나 상암동 신사옥으로 옮긴 후 정파가 자주 걸리면서 당분간 주 6일 방송이 되게 생겼다~~ * 김태훈은 방송 중에 틈만 나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심야방송 최초 '''브론즈 마우스'''를 노리고 있다고 밝힌다.[* 브론즈 마우스는 MBC 라디오의 프로그램을 최소 10년 이상 진행해야 수여되며, 20년 이상 진행에 청취율 순위 20위 내를 유지하는 조건을 충족해야 골든 마우스가 수여된다.] ~~이제 8년 남았다~~ 한때는 청취율 20위 안에도 들어야 한다는 ~~생선작가의 방해~~ 소문에 절망했으나, 그냥 10년 동안 진행만 해도 된다는 사실에 다시 브론즈 마우스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다가 ~~우선 개편부터 살아남지 못한 채~~ 프로그램이 종방되고 말았다. 정작 검은 머리 파뿌리될 때까지 라디오를 해달라는 한 청취자의 메시지에는 [[골든마우스]]를 타라는 말이냐며 본인은 브론즈 마우스에만 만족하겠다는 소박한(?) 희망을 드러냈다. * 종방 결정 전 MBC 라디오국에서는 K에게 개편 이후에도 계속 DJ를 유지해 줄 것을 제안하는 대신, 방송 시간대를 이동하자고 제의하였으나 K 자신이 이를 거절하고 종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방송에서 밝혔다. MBC의 제안에 대해서는 감사를 표시했지만 향후 자신의 활동과 시간대를 각각 맞추기 어려워서 부득이하게 끝내기로 한 듯. ~~시간대 때문에 그런 거라면 정말 새벽시간대에 대한 애착이 대단하다~~ 브론즈 마우스는 하차로 인해 잠시 물건너 갔지만 아쉬운대로 감사패를 받았다. * 2014년 8월 30일 최광희 기자가 출연하는 토요일 코너 '영화하면 최'가 결방되었다. 그러나 최광희 본인의 사정이 아닌 제작진의 사정으로 결방되었다고 한다. 보다 자세하게 사정을 알고싶어 한 청취자들이 많았으나, 알려줄 수 없다는 말과 함께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X파일|진실은 저 너머에]]~~ * K는 방송 중 가끔 가수의 이름이나 음악, 영화 제목을 잘못 말하는 실수를 한다. 2014년 9월 4일 방송에서는 영화 《[[인사이드 르윈]]》을 '인사이드 르윈스키'(…)라고 말했다. * K와 생선작가 사이에서 'Accessory'의 원어 발음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 휴대폰에 내장된 사전 어플을 통해 확인한 결과 '액세리'에 가깝게 재생되었는데 이에 생선작가는 [[iPhone|미국에서 만든 폰]]이기 때문에 미국식 발음이 나오는 거라며 억울해 했다.[* 참고로 생선작가는 2007년, 2008년 경에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 K는 이 방송이 100% 녹음 방송이라고 설명한다. 그런 이유로 시청자가 불편함을 드리는 광고도 과감하게 보내드린다고. ~~잠깐 이거 실시간 같은데?~~ * K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이 쓴 소설이 곧 발간될 예정이라는 소식과 그리고 본인이 쓴 시나리오도 뮤지컬로 올려질 예정이라는 소식을 밝혔다. * 2014년 9월 14일 [[무한도전]] 라디오데이 때 [[MBC mini|미니]] 광고에 케즐은 제외라며 아쉬워하는 청취자의 메시지에 '세속에 찌들기 싫다(...)'는 대답을 했다. ~~정작 K는 [[박명수의 어떤가요]] 특집에 출연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MBC 라디오에 숨겨두고 싶은 [[금송아지]]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고 하면서 라디오 PD 2명 중 1명이 이 프로그램을 하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진실은 저 너머에 2~~ * 2014년 10월 14일의 'K의 사생활이 궁금합니다' 코너에 애청자의 [[케즐]] 분석글을 들을 수 있다 [* 4대날방DJ 로 칭하기도 했다 - 김기덕DJ, 신해철DJ, 배철수DJ, K][* 코너 뒤에 바로 반박? 해명을 했다] * [[http://blog.naver.com/kronos01/220182416090|K의 즐거운 사생활' 마지막 방송 녹음현장 스케치]] & [[http://blog.naver.com/kronos01/220183146063|막방 녹음후 쫑파티 사진]] * 개편 이후 돌아오겠다던 김태훈과 케즐 하드코어 팬들의 바람과는 달리, 2020년 하반기 현재까지 프로그램 부활에 대한 낌새는 전혀 없는 상황이다. 사실 방송국에서 새벽 라디오 프로그램에 외부 DJ를 잘 쓰지 않으려는 경향이 점점 강해지는데다가[* 청취율이 낮은 심야시간대에 비싼 개런티를 줘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 자사 소속 아나운서나 작가, PD같은 스태프들을 기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몇몇 방송사는 2020년 들어 이마저도 아까워서 재방송이나 논스톱 BGM 프로그램으로 채우는 실정이니..] 개편 시기와 분위기에 잘 맞춰서 PD가 마음 먹고 제안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방송이 끝난지 6년이 넘었는데도 아무런 소식이 없다면, 사실상 부활은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대신 2020년 가을 부터 김태훈이 [[KBS 제2라디오]] 해피FM에서 [[프리웨이]]를 맡게 됨으로서 비슷한 분위기의 방송이 생기게 되었다. 김태훈이 [[KBS 제1라디오]]에서 진행하는 [[시대음감]]에 비하면 매일 방송인데다가 러닝 타임도 길고, 팝 방송이지만 음악 선곡이 훨씬 다양하다. 또한 민일홍 PD와 합작으로 꾸리는 선곡 리스트가 상당히 충실하기 때문에 케즐을 잊지 못하는 청취자라면 이 방송을 챙겨 듣는 것도 좋을 것이다.[* 특히 김태훈 특유의 입담과 선곡으로 꾸리는 주말 방송이 들을만 하다. 케즐 시절의 '심플 뮤직 심플 라이프'와 비슷하지만, 아침방송 특유의 들뜬 분위기가 있고, 한국 가요는 선곡되지 않기 때문에 케즐과 완벽히 같다고는 할 수 없다.]~~타 방송사 PD들 중에 케즐 청취자가 많았더라는 소문은 역시 사실이었던?~~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